신생아 간호

2018. 6. 10. 18:49

신생아 간호

(1) 신생아실의 환경

온도는 24, 습도는 5060%, 60 foot candle 정도의 밝기

조용한 분위기(80dB 이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무균법

신생아실에서 사용하는 의류는 압력 멸균기에 소독해야 한다.

신생아 침대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속이 보여 간호하기가 편하고, 다른 아이와 같은 장소를 쓰지 않으므로 상호 감염의 경로를 차단할 수 있다.


(2) 호흡

기도유지 - 흡인 (그 외 산소공급, 인공계면활성제 주입, 온도조절, acidosis 조절 등)

분만실에서는 기도 유지하는 것이 신생아 관리의 일차적인 목표이며, 이는 간호사의 책임 이다. 분비물의 배액 촉진을 위해 머리를 1530°낮게 눕힌다. 구강흡인기(bulb syringe)를 신생아 옆에 비치하여 필요할 때 흡인해 준다. 양수나 점액의 흡인을 피하기 위하여 인두를 먼저 흡인한다.(구강의 흡인기를 사용할 때에는 기관지내로 분비물이 흘러들어 가는 것을 예방키 위해서다.)

기계흡인 시 미주신경 자극(vagal stimulation)으로부터 발생하는 반사성 서맥, 후두경련, 심부정맥을 방지하기 위해 부드럽게 흡인한다. 흡인 사이에 충분한 시간을 주고 5초 동안 시행한다. 호흡곤란을 사정한다.


체위 - 구강인두 흡인 : 측위, 목을 옆으로

비강 흡인 : 목 과신전

흡인압 - 5075mmHg

삽입길이 - 귓불


(3) 체온

신생아의 중심체온은 모체보다 1높다. 항온을 유지하나 조절기능이 미숙한 상태이다. 그 이유는 열 생산보다 열소실량이 더 크기 때문이다.


구체적 이유

체표면적이 넓다. (성인의 3배가량)

피하지방층이 얇다. (열보유력)

양수에 젖어있다.

shivering으로 열 생산량이 거의 없다.


기전

온도변화 말초수용체 자극 CNS 자율신경계 자극 norepinephrine 분비

말초혈관 수축 brown fat 분해 열 생산


(4) 눈 간호

신생아 임균성 안염을 예방하기 위해 0.5% erythromycin or 1.0% tetracycline를 점적한 다. 1% 질산은은 임균에 효과적이나 화학적 결막염을 유발하고 또 다른 신생아 안염의 주 원인균인 Chlamydia trachomatis에는 비효과적이다.


올바른 투약방법

필요하면 눈꺼풀을 증류수에 적신 무균 면봉으로 닦는다.

눈꺼풀을 벌리고 결막낭에 2방울 혹은 연고의 1~2cm 길이를 점적한다.

약이 잘 퍼지도록 안검을 문지른다.

점적 시에는 눈꺼풀이나 안구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눈에서 나온 여분의 약은 투약 1분 후에 닦아 준다.

생리식염수로 눈을 헹굴 필요는 없다.


(5) 제대의 간호 (Umbilical cord care)

Staphylococcus aureus나 다른 원인균의 집락 생성을 막기 위하여 알코올로 닦고 bacitraclin 연고를 바르거나, 3중 색소(triple dye : brilliantgreen, proflavin hemisulfate, crystal violet & water)를 배꼽이 떨어질 때 까지 매일 배꼽과 그 주위 1 inch를 발라준 다. 제대간호 시 2개의 동맥, 1개의 정맥을 확인한다. 제대 동맥이 하나밖에 없는 아기는 선천성 기형이나 염색체 이상의 빈도가 높고, 저체중아일 가능성이 높으며, 사망률 또한 높고, 신장 기능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


(6) 피부의 간호 (Skin care)

신생아는 체온 등이 충분히 안정될 때까지 피부를 닦지 않는다. 이것은 출생 직 후 체온 저하와 피부감염증의 위험을 높인다. 처음에는 따스한 물이나 약한 비눗물에 적신 솜이나 가제로 닦아주고, 마른 수건으로 몸을 말린 후 소독된 담요에 싸인 채로 아기가 도착하게 되면 그 입구에서 담요를 벗기는 것이 외부로 부터의 원인균의 유입을 줄일 수 있다. 신생아실 의료인은 chlorhexidine이나 iodophor를 포함하는 소독비누를 신생아 돌보기 전에 사용하여 손 씻기를 하여야 한다.

처음 손 씻기는 2분간 손에서 팔목까지 엄격히 닦고, 다음 손 씻기는 1530초간 하도록 한다. 배꼽이 떨어져 나가면(12) 욕조에서 목욕을 시켜도 된다.


(6) 목욕

목욕시간은 간호사에게 신체청결 이상의 많은 것을 얻게 한다.

, 목욕 시 영아의 안정 상태, 각성상태, 민감도, 근육운동 등의 행동이나 건강상태를 관찰하기에 좋다.


주의점

피부의 산도(pH 5.5) 유지한다. (약산성의 살균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목욕 시 온수만을 이용한다. 다른 것 사용할 때 피부의 산도를 변화시켜 박테리아 성장환경을 제공 한다.)

흡입 파우더 사용할 때 얼굴 가까이는 사용하지 않는다.

출생 직후 목욕은 필요가 없다. (체온조절 미숙)

수유직후는 피하고 순서는 두미방향으로 한다.

물의 온도는 3841정도

피부가 겹쳐진 부분은 특별히 관심을 쓴다. (특히 생식기)

빠른 건조가 중요하다.


(7) Vit K 주사

신생아는 간에서 응고인자들의 생성이 미숙하므로 prothrombin치의 저하를 막아 신생아 의 출혈성 질환을 방지하기 위하여 출생 직후 수용성 비타민 K 1mg을 외측 넓은 근에 근육 주사한다. 다량 주사 시 고빌리루빈 혈증이나 핵황달이 생길 수 있다.


(8) B형 간염 예방 접종

신생아기의 B형 간염은 성인이 되어서 간경변증이나 간암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가져오므로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출생에서 2일 사이에 접종하고, 만약 산모가 HBsAg 양성인 경우 출생 시 접종한다. HBsAg 음성인 산모에서 출생한 미숙아는 체중이 2000mg 이상시 퇴원 직전에 접종, 그 이하의 체중인 경우 2개월까지 기다린다. HBsAg 양성인 산모에게서 출생한 신생아는 재태기간과 출생체중에 관계없이 출생 직후에 예방접종과 함께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한다.

 

'간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암의 예방과 간호관리  (0) 2018.06.10
위암의 원인과 의학적 관리  (0) 2018.06.10
흉부외과 관리  (0) 2018.06.08
L-tube, chest tube 관리  (0) 2018.06.07
EVD, ENBD의 관리  (0) 2018.06.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