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 방

위암에 대해 확인된 대부분의 원인적 요인은 일차적 예방법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지만 현재 흡연은 예외적으로 원인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질산염을 함유하여 가공처리 되거나 훈제된 음식을 피하도록 하며, 비타민 C가 들어있는 적당한 양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포함된 식이가 권장된다. 이차적 예방법은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서 조기에 암을 발견하는 것이 초점을 둔다. 지속적이고 애매한 복부의 불편감을 경험하거나 뚜렷한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된 40세 이상의 환자는 적극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위궤양이 밝혀졌거나 의심되는 모든 환자는 위암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 간호관리

1) 수술 전 간호

이 시기의 간호중재 초점은 최적의 영양상태를 유지시키므로 상처치유를 확실하게 하는데 있다. 만일 환자가 심한 악액질 상태에 있다면 영양 상태 결핍을 교정시켜 주기 위하여 총 비경구 영양이 수술 전 5-10일간 제공될 수 있다.

복부의 상부 절개가 위 수술에서는 표준화되어있다. 이러한 절개는 호흡을 제한하고 수술 후 호흡기 합병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므로 간호사는 폐기능과 심호흡의 중요성, 효과적인 기침, 절개부위 고정, 잦은 체위변경, 폐기능 측정기와 필요시에는 흉부 물리요법을 교육시킨다. 이러한 교육중재들은 환자들이 흡연을 하고 있다면 더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 수술 후 통증조절을 위한 간호계획 방법도 논의되어져야 한다.


위 수술하의 대부분 환자들은 수술 후 여러 날 동안 비위관을 삽입하게 된다. 비위관은 외상을 방지하고 봉합선의 압력을 감소시키고 수술 후 연동운동의 감소로 가스와 체액축적을 최소한 해준다는 삽입의 목적과 처음 금식상태에서 비위관의 필요성, 다른 상처배액기구의 사용계획 등에 대해 교육시킨다. 또한 수술 전 간호의 가장 기본적인 불안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진행성 위암은 예후가 매우 좋지 않으므로 죽음에 대한 위협은 환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자가 간호에 참여하는 능력에 달려있다. 그래서 간호사는 지지를 제공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해야 한다.

 

2) 수술 후 간호

안위와 상처 치유의 증진

자주 체위를 변경하고 혈관과 폐합병증을 예방하고 안위를 증진시키기 위해 심호흡을 하 도록 격려한다.

위내의 수분과 가스를 제거하고 통증성 팽만을 예방하기 위해 비위관 흡인을 한다.

구강 건조와 궤양을 예방하기 위해 세심한 구강 간호를 제공한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경구용 항생제를 투여한다.

처방될 때까지 금식한다. (위상처 치유를 증진시키기 위해)

적절한 통증관리는 호흡기계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수적이다.

체위변경, 심호흡(deep breathing), 폐량계, 그리고 조기기동은 수술 후 필수적인 활동 이므로 간호사는 환자가 적극적으로 자가간호에 참여할 만큼 충분한가를 확인


적절한 영양상태의 성취

환자는 연동운동이 회복되고 외과적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금식해야 한다.

지시된 비경구적 영양을 투여한다.

처방된 식이의 진행을 따른다.

장음이 청진되면 구강섭취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물부터 섭취하는데 소량씩(15-30cc)하루에 5~6회 섭취하며 양을 점차적으로 증가시킨다.

환자의 상태가 허용되면 식이와 비타민 보충제를 제공한다.

급속이동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우유와 같은 고탄수화물 음식을 피한다.

수술로 인해 위 용적이 적어지고 음식물을 위액과 혼합하는 위의 기능이 상실되므로 음 식을 잘 씹도록 지도한다.

상처복구와 조직 형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단백질과 비타민 보충제를 투여한다.


쇼크와 기타 합병증의 예방


쇼크와 출혈

혈압, 맥박과 호흡상태를 평가한다.

무감동, 걱정, 호흡곤란, 창백 또는 축축한 피부를 관찰한다.

출혈을 파악하기 위해 드레싱과 흡인기 수집병을 자주 관찰한다.

IV수액과 혈액 대치물을 투여한다.

위저체온 요법을 시도할때는 환자가 정상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담요을 덮어 준다.

출혈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필요하면 비위관을 삽입하여 출혈 유무를 확인한다.

위혈관을 수축시키기 위해 adrenaline hydrochloride 용액을 물에 섞어서 구강 투여하기 도 한다.


심폐합병증

환기를 증진시키고 순환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침을 하고 심호흡을 하도록 격려한다.

체위변경과 이동을 도와주고 분비물을 배출시키도록 한다.

반좌위는 자연적으로 폐확장을 도와주는 체위이다.

폐기능 상태를 모니터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청진해야 하며, 일상적인 폐기능 유지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호흡기의 가스교환을 증진시키기 위해 보행을 격려한다.


혈전증과 색전증

순환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기 간호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순환을 자극하기 위해 조기 이상을 격려한다.

탄력스타킹을 사용하여 정맥 정체를 예방한다.

순환을 제한시키는 단단한 드레싱과 복대를 사정한다.


급속이동 증후군

위 수술 후 50%의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혈관운동과 위 장관의 증상이다.

환자 교육시 환자는 고단백질, 고지방 식이를 섭취하도록 교육을 하며 소량씩 자주 음식 을 섭취하며 가능한 한 식사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중에는 반횡와위를 취하게 하고 위에서 음식물이 서서히 비워지도록 한다.

필요시엔 안정제나 항경련제를 투여하여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을 연장하기도 한다.


식물 위석(phytobezoar)형성-채소물로 구성된 위의 응결 형성

적절한 저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식물 위석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는 감귤류(껍질과 씨) 과일과 같은 섬유질 음식의 섭취를 금한다.

위절제술 후 남아있는 위조직은 섬유성 음식을 분해시키고 소화시킬 능력이 없다.

소화되지 않은 섬유소는 덩어리의 형태로 응결되며 위의 점액 분비에 의해 덮혀진다.

비타민 B12 결핍

위절제술은 위의 위벽세포에서 분비되는 내적 인자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인 손실을 초래 한다. 내적 인자는 장내에서 비타민 B12의 흡수에 필수적이다. 이것이 없으면 환자는 점 차적으로 악성빈혈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이 될 수 있다. 간호사 는 비타민 결핍에 대해 환자에게 교육시키고, 경구 비타민 보충이 왜 불가능한지 설명해 준다. 비타민 B12는 평생동안 매달 100200g 주사하여 결핍을 예방한다. 또한 위 절제 술은 철분 결핍성 빈혈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므로 철분제제가 처방되기도 한다.

 

3) 퇴원교육

가정간호 준비

전체 위절제술을 받은 대상자와 진전된 위암으로 쇠약한 사람은 최대한의 도움을 받도록 가정으로 퇴원시킨다. 그러나 부분 위절제술을 받았지만 쇠약하지 않은 대상자는 부분적 인 도움을 받도록 집으로 퇴원시킬 수 있다. 많은 대상자들은 암의 재발을 경험하므로 정 기적인 추후검사 및 방사선 검사가 필요하다.


대상자와 가족은 복용해야 할 약물에 대한 목록이 필요하고 정확한 시간에 약물을 투여해 야 한다. 간호사는 드레싱 교환과 같은 가정치료를 시범하고 대상자나 가족구성원에게 반 복해서 이런 절차를 설명한다.

간호사나 퇴원계획자는 대상자 가정의 실제 물리적 구조, 즉 화장실, 침실은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인지, 주방은 환자가 이동하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되어있는지를 사 정하고 가정에서 누가 대상자를 돌봐주고 누가 가족간호 제공자로 고통을 경감시키거나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교육

간호사는 대상자나 가족 혹은 중요한 사람들에게 영양요법, 통증관리, 약물에 대해서 교 육을 해야한다.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도록 격려한다. - 지지 그룹에 대한 정보를 제공

영양 요구량과 치료법을 환자와 함께 검토한다.

위절제술 후 악성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 B12투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건강관리요원과 추후 방문에 대해 상담한다.

악성 빈혈 또는 기타 문제에 대한 증상을 관찰하기 위해 정기적인 내과검사와 혈액검사 를 시행하도록 권장한다.

Dumping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교육한다.


심리사회적 준비

대상자는 가정으로 돌아오면 그들 자신을 적절하게 돌볼 수 없고 통증을 최소로 하거나 혹은 조절할 수 없으므로 두려워한다. 대상자를 위해 가족이나 건강관리 전문가가지지 를 해줌으로써 이러한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가족들은 가정간호를 보다 쉽게 이행할 수 있는 적절한 정보와 지지체계를 필요로 한다.

만약 가족구성원들이 아직도 좋지 않은 예후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들의 대처능력이 손상을 받으므로 대상자나 가족이 죽음에 대처하도록 지지해 주는 것이 필요 하다.

대상자나 가족들은 계속적인 지지와 간호사로부터의 감정이입에 입각한 접근이 필요하 다. 이것은 특히 치료가 불가능하고, 재발된, 그리고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필수적이다. 대부분의 위암환자는 삶의 질과 생존가능성 간에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사 회 심리적인 간호는 진단 및 치료적 차원과 마찬가지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4) Dumping syndrome 예방 교육

Dumping syndrome- 위내용물을 빠르게 배출시키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반 응이다. 전형적인 반응에는 오심, 허약, 발한, 심계항진, 실신과 설사 등이 있다.

소량씩, 자주, 천천히 음식을 섭취하고, 식사중에 수분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죽을 먹다가 밥으로 진행하면서 고기나 야채, 과일 등을 섭취하게 되는데, 음식은 되도록 부드 럽게 조리하시고 골고루 섭취하시는 것이 좋다. 위절제수술 후에는 위장기능이 미숙한 상 태이므로 소화되기 어려운 식품 또는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위에 부담을 주게 되므 로 삼가는 것이 좋다. 식사량이 충분하지 않아 체중감소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간식으로 영 양보충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유, 우유, 영양보충 음료, 치즈, 계란, 두부, 스프류, 달지 않고 부드러운 빵, , 과자 등의 간식을 환자의 기호 및 적응도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하 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하여 특정 음식만 지속적으로 드시는 것은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건강보조식품, 민간요법, 한약재 등을 함부로 사 용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한다.

식후 2030분동안 왼쪽으로 누워 휴식한다. (위 배출을 지연시키기 위해)

식사시 수분섭취를 감소시키고 수분은 식사와 식사 사이에 섭취하도록 지시한다.

(식사와 함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전체적인 용량을 증가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위장의 운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식전에 항콜린제를 투여한다.

섭취시 이완시킨다: 서서히 규칙적으로 섭취한다

식후 휴식을 취한다.

 

. 결 론

 

통계청 자료를 찾아보면 각종 암의 사망률을 봤을 때 단일 암으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위암이 나타나 있다. 이러한 통계자료를 보고 상위권에 존재하는 암에 대해 더 많이 그리고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여기서는 수업시간에 이미 배운 위암환자의 간호이지만 그 중에서 특히 - (위절제술의 합병증 중 덤핑신드롬의 예방, 수술 전 후 간호와 퇴원 후 환자간호)에 대해 집중적으로 더 알아보았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도 있지만 더 추가되는 내용도 많았다. 이번에 조사한 많은 지식을 가지고 간호를 하는 것은 환자에게 뿐 아니라 우선은 간호학생으로써 실습지에서 나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인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더욱 조사하고 공부하는데 신경써서 했던것 같다. 앞으로 환자들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간호요구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 참고문헌

 

성인간호 상 / 전시자 / 현문사

최신 임상간호 매뉴얼 / 현문사

널스다이어리

한국건강관리협회

코어메드

연세위암연구회

메드시티

암정보센터

'간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성 부비동염  (0) 2018.06.11
급성부비동염  (0) 2018.06.11
위암의 원인과 의학적 관리  (0) 2018.06.10
신생아 간호  (0) 2018.06.10
흉부외과 관리  (0) 2018.06.08

+ Recent posts